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국적으로 약 100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방역 관리망 밖의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이를 최대한 억제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이유에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PC방, 노래방, 학원 등 37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자제 권고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지도 점검을 한층 강화해 실시하며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요양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1:1 전담공무원제 운영 등 구축된 방역체계에 따라 유증상자 발생 시 진단검사로 위험도 확인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백수해안도로, 불갑산 등 우리 군을 찾는 외부관광객이 예년보다 폭증하고 있고 국내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담공무원들이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들께서 외출·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