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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긴급 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20.03.17 15:11 |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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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대구, 경북) 성금 전달 결정
    전국시도 기초의원 청렴의식 강화연수 연 1회 이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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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에서는 지난 17일(화)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책 관련 긴급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가 많아 힘든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 ․ 경북에 협의회 선진지 비교시찰 예산을 전용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을 각 시도에 1,00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 했다.

    이 밖에도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 등 유학생이 격리되어 있는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시에도 성금을 지원하였으며, 전국 시도지역에 발생된 화재, 태풍 등의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도 지원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국민들의 재난 극복에 함께 동참해 오고 있다.

    강필구 회장은 “전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퇴치되어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원 청렴의식 강화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청렴교육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지방의원 청렴연수과정 운영계획에 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각 시․도별 여건에 맞춰 기초의원 전원이 연 1회 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시군구에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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