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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지 청년 정착을 위한 창업·창직 캠프 운영 사업비 1억 원 확보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영광군은 ‘관광을 e롭게, 청년 창업 아지트’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을 e롭게, 청년 창업 아지트’ 사업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창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으로 영광군은 20명의 서울 청년들이 60일 동안 지역에 머물며 영광의 대표 자원인 이모빌리티와 관광 산업을 활용한 창업·창직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8월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서울 청년들에게 주거공간으로 불갑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사무공간으로는 영광군 청년센터와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 전문기관의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지 청년들이 창업·정착하여 영광군의 이모빌리티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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