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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예방에 앞장서다
영광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생활시설에 대하여 1:1 전담공무원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 예방에 나섰다.
대상으로는 생활시설 27개소(1,200여 명 입소)로 노인시설 12개소와 장애인시설 2개소, 아동시설 9개소, 재활시설 2개소, 요양병원 등 2개소이다.
운영기간은 2월 27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이며 군은 27개 시설에 사회복지시설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군청 사회복지 경력 공무원을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고 1일 1회 이상 확인·점검하여 감염증 이상 등 특이사항 발생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군은 27일 사회복지 6급 이상 팀장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 19 예방 및 대응 역할과 점검요령 등을 교육 완료했고 2차로 각 팀원들에게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생활시설에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계획을 통보하여 전담공무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하는 등 공조체계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시설에서 감염예방수칙,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자체 소독, 발열환자 발생여부 등 일일 모니터링하고 감염증 예방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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