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16개 연안 시군 중 최초로 운영 중인 수산발전기금 14억 원,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11건 16억 원 등 심의
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수산조정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해양수산예산 370억 원110여 사업 중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등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11건, 16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남 16개 연안 시군중 최초(2019. 4월 시행)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경영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유지를 위해 ‘수산업발전기금 14억 원 운용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영광군은 새로운 어업 소득원 개발을 위해 해면양식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과 내수면 양식에서는 동자개 특화단지조성과 내수면 잡는 어업은 불갑제, 남산제 등 유휴 저수지에 처음으로 어업허가를 내주어 방류+어획+판매+민물고기전문식당 운영등 내수면 소득원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루겠으며 3월 중 2차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및 2020년 미신청 사업에 대해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3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4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5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6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7재경홍농읍향우회 40주년 기념식 개최… 김관필 전 읍장에 감사패
- 8영광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군민 체감 중심 심사”
- 9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
- 10고려건설(주) 조영민 대표, 100만 원 상당 나눔냉장고 물품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