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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청산 야생화 꽃 군락지 조성
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지난 1월 30일 태청산 문화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청산 문화행사는 영광군 최고봉(593m) 태청산의 자연림과 단풍산책로를 이용하여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등산행사, 야생화·국화분재전시회 등을 면민이 직접 준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육묘한 야생화를 4월에 정식하고 행사홍보, 차별화된 먹거리, 특산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또한 10년만에 개방한 태청계곡은 대마면 청년회 주최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방하고 6월 말까지 물놀이식 계곡으로 정비하여 야영이 가능한 군민휴양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영광군 제2의 야생화 꽃 군락지를 태청산에 조성하고, 우리군 유일한 태청계곡을 군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문화행사를 면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며 힘든 일에 함께 참여하는 면민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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