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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서면 조성주 주무관(사회복지7급)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대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2016년 사업 결과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편성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조성주 회장은 제12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집행부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7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호남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를 마쳤고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크고 작은 행사에 사회를 보는 재능기부를 펼치며 10여년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조성주 회장은 “3년 임기동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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