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읍 인도와 도로를 무단 점용한 오토바이 노상적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관의 적발 단속은 전무하다.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하고 있는 행정기관의 무사 안일한 대응이 불법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림잡아 자동차 4대 주차자리와 인도에 수 십대의 오토바이가 장기간 불법 노상 적치되고 있는 상태이다.
주변에는 노상 적치된 오토바이 주변에 각종 쓰레기와 낙엽이 수북이 쌓여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보행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눈살을 찌뿌린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폐오토바이를 도로에 그대로 방치하다 보니 유출된 폐유들이 하수구로 그대로 유입 된다.
읍에 위치한 또 다른 오토바이센터 도로 주변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이곳은 수년째 보행자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영업 점에서 수 십대의 오토바이를 인도 및 도로에 적치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른 자동차의 주차를 막아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는 의도이다. 이로 인해 주변 상가 주민들과 주차문제를 놓고 잦은 마찰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영광읍내 주요 도로변 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적치 불법행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속은 전무하다. 이를 지도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이 책임을 전가하며 방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 양 모씨는 "행정기관이 단 속에 손 놓고 있는 사이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기적인 불법행위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