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배수로 정비, 보리밟기로 서릿발 피해 예방
영광군은 겨울철 이상기온과 강우로 인한 보리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매년 많은 눈이 내렸지만 올해는 눈 대신 때아닌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영광군의 겨울철 기상분석 결과, 평균기온이 5.2℃로 전년보다 1.6℃, 평년보다 1.1℃ 높고 1월 중 3일 동안 4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보리는 습해에 매우 취약한 작물로 습해를 받으면 황화현상이 발생한다. 강우 예보 시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고 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요소 2%액을 (요소비료 400g/20L, 살포량 100L/10a)을 2∼3회 뿌려 주어 생육을 돋아야 한다.
토양 내 수분이 많을 경우 2월부터 3월 초순에 서릿발에 의하여 뿌리가 노출되어 동사하므로 보리밟기를 하여 서릿발 및 건조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겨울철 맥류 습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와 월동 후(2~3월)에 발생되는 잡초종류에 따라 적기에 잡초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