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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2일 법성면 신장1리 부귀동 마을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의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해 농어촌버스 노선 신설 개통식과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부귀동 마을은 34가구 50여 명이 살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주민의 대부분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읍면 소재지를 가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500m가량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신설(매일 6회)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어촌버스 운행으로 읍면 소재지와 접근성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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