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푸른 상사화 잎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지는 영광 불갑사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사입력 2019.11.20 15:25 | 조회수 544영광의 아름다움을 담은 9경 중의 한 곳인 불갑사에 푸른 상사화 잎과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불갑사 입구부터 불갑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불갑사에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불갑사 일대를 붉게 물들인 상사화 꽃이 진 후 꽃을 그리워하기라도 한 듯 꽃이 진 자리에 푸른 잎이 돋아나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이 없고 잎이 날 때 꽃이 없어 서로 만날 수 없다하여 ‘애절한 사랑’을 뜻하는데 이런 애틋한 상사화와 붉은 단풍으로 수놓아진 불갑사 일대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영광으로 나들이 떠나보시길 바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