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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으로 결속 다져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여성자치대학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2016년부터 관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여 총 3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여성자치대학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와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하며 신뢰받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성리더로서 지역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여성자치대학 동문 선․후배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며 시종일관 웃음 넘치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져 영광군 여성자치대학 총동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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