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
영광군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광에서 한 달 살기’ 2기를 지난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등 외지에서 모인 청년들은 염산면 신성리 시골 마을의 빈집 2곳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지역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들 구성도 다양하다. 영상 PD, 음악 제작자, 댄스 트레이너, 사업가,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활동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광주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참가자는 “영광의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저 또한 영광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도사마을의 백득한 노인회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 살며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외지 청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을 모두 알기엔 짧은 한 달이지만 영광에서의 한 달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