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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한빛원자력본부 지역경제 살리기‘맞손’

기사입력 2019.08.29 23:09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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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사랑상품권 연간 10억원 구매 약정

    6. 한빛원전 영광사랑 상품권 구매 협약식.JPG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29일 영광군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구매약정 협약식을 갖고 영광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은 영광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과 기관 간의 첫 번째 협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협약을 통해 연간 10억 원의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상욱 본부장은 협약식에서“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기관 차원에서 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영광사랑상품권은 다른 상품권과 달리 음식점, 편의점, 병원, 주유소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기업체나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영광사랑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군민뿐만이 아니라 단체․기업에서도 구매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영광사랑상품권 구매를 위해 관내 2,000여 개소에 군수 서한문을 보내는 동시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발행된 영광사랑상품권은 유통되기 시작한지 약 8개월 만에 12억 원을 판매하였고 가맹점 수는 총 1,700여 개소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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