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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 찰벼 재배지 세심한 방제 필요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1모작 벼 출수기를 맞아 벼멸구 등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고 이삭도열병, 문고병, 먹노린재 방제를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8일 불갑면 녹산리, 우곡리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벼멸구 예찰을 실시한 결과 벼멸구 발생은 없으며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이 일부지역에서 발생되고 있고 먹노린재가 약충과 성충 상태로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삭이 나오는 시기인 8월 중순에 이삭도열병, 문고병, 먹노린재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연계될 우려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는 벼 생육 전 기간에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벼알을 흡즙할 경우 쌀 표면에 반점을 남겨 품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동진찰벼, 백옥찰벼 등 찰벼에서 피해가 심하므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여 제값을 받으려면 출수 후 유숙기에 필히 먹노린재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시 농약안전사용을 준수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과 농약 오남용 사고 예방을 위해 제초제를 분리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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