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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가치 창출 및 소득향상에 큰 성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경관보전직불금을 10개 읍‧면, 863농가에 11억 7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의 상반기 지급면적은 1051ha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사업면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단가는 1ha당 경관작물은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100만 원이며 영광군의 주요 경관작물은 유채와 메밀, 준경관작물은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이다.
군은 지난 몇 년 동안 경관보전직불금 사업을 매년 1,000ha 이상하면서 농민들의 소득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농촌 가꾸기에 앞장서 지역 축제 연계 등 농촌 가치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이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면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관보전 단지를 관내 주변관광자원 및 농어촌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하반기 하계작물에 대해서는 10월 중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직불금을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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