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상사화 축제로 잘 알려진 영광 불갑사에 벌써 진노랑 상사화가 활짝 피어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상사화속(屬)식물 중 가장 부지런한 진노랑 상사화는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에 꽃을 피우며, 자생지가 전라도로 한정되어 있어 멸종위기식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귀한 꽃이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 상사화 외에 붉노랑 상사화, 제주 상사화, 위도 상사화, 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종류의 상사화가 서식하고 있어 매년 9월 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뤄 이를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는 불갑사 관광지 진입로 주변 논두렁에 20만 본의 상사화를 추가로 식재하여 더욱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개최될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 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