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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
홍농읍 (읍장 김명강)은 지난 16일 6.25참전유공자 8세대, 전상군경 7세대 및 공상군경 14세대 등 총 29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고 존경을 표하고자 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유가족 및 유공자를 위문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전달한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국가유공자 박래술(74)씨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달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댁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부착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홍농읍을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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