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라이그라스, 옥수수 재배포장 예찰, 발생 시 신속방제로 확산 차단 필요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라이그라스 재배지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사료작물, 옥수수, 벼농사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비래하는 해충으로 라이그라스, 옥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가해한다. 또한 집단으로 폭식하면서 이동하기에 발생 후 2~3일이면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6월 들어 멸강나방이 관내 영광읍, 염산면, 군서면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서해안에 위치한 서천군, 당진시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멸강나방이 다량 비래하였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발생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멸강나방은 집단 폭식으로 피해 발생속도가 빠르므로 유충이 발견된 즉시 방제해야 주변으로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적용약제로 신속한 방제와 유충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350-557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