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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면장 박노은)은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과 들녘에서의 만남을 통해 농번기 영농업무에 지친 주민들을 격려하는 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5월 27일 염산면 오동리, 옥실리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이어질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바쁜 농번기에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살피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본격적인 모내기철 송암리, 야월리 등 물이 부족한 지역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농번기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로 및 가로등 고장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모정간담회를 실시하여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농업인 재해보험, 군민안전보험 등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폭염 예방대책, 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농번기 영농업무에 바쁜 농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여 당면 영농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현장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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