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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10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이네(묘량면 한부모가족) 주택을 신축해 입주식을 가졌다.
2017년 10월에 위기가정으로 발굴된 희망이네는 주거 붕괴 위험과 아동의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해 자녀는 아동시설에 입소하였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아버지의 경제활동 한계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던 가정이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구세군자선냄비, 불갑사, 기관·사회단체, 지역 언론, 자원봉사단체 등 군민들이 희망이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 결과 9,104만 원의 성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주택(20평)을 신축하여 희망이네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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