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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취약계층 요금감면 원스톱(One-stop) 서비스 호평

기사입력 2017.01.04 09:32 |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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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방문으로 4가지 요금 감면”

    영광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요금감면 원스톱 서비스는 전기, TV수신료, 도시가스, 이동통신요금의 감면 신청을 읍·면사무소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복지대상자가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서 신청해야하는 기존의 행정서비스 방식을 개선하여 정보 및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기존 복지대상자 중 감면서비스 홍보가 누락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 809명을 발굴하여 각 가정에 신청 안내문을 보냈으며, 반상회보 및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대상자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감면서비스를 받아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 방문조차도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및 장애인 활동보조 등을 통해 신청을 받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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