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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8명의 방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기본 건강관리,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지역사회 보건 복지서비스 연계 및 부모님 건강 문자 알림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 간호사들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행태 개선, 암 조기 검진사업 안내 등 대상자의 눈높이를 맞춘 건강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도 인지기능이 저하되거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에 속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및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들은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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