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환자 중심의 치료,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남대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은 지난 토요일 영광군 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장애인에 대한 구강 예방검진 활동과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로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였다.
영광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장애인 구강진료버스를 운행하는 전남대 치과병원은 이빈나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전공의와 치위생사 등 10여명이 방문하여 총 3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치주치료, 틀니관리, 소아치료 및 구강상담 등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중증장애인은 편의시설이 없는 일반 치과에서 치료받기 어려워 구강예방 사각지대였으나, 구강진료버스가 방문하여 다양한 치료와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장애인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중증장애인 회원들은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여 충치, 치주질환 등으로 힘들어하셨는데 이번 진료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자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한편 영광군보건소에서는 진료내용과 방문횟수를 조정하여 더 강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대 치과병원과 협의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