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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을 통한 희망찾기

기사입력 2016.12.28 14:13 | 조회수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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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귀촌 예정자 지역탐방을 위해 현장교육 실시

    영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초청하여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3차)”은 주로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국농업아카데미(대표 이덕형) 교육생으로 귀농지역 및 재배작목 탐색을 목표로 교육중인 귀농귀촌 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 영광군으로 귀농귀촌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날은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성공 귀농인 농장을 견학․체험하였고 저녁에는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방문하여 시골 정착과정을 듣고, 지내들영농조합법인 방문으로 마을기업 운영과 보리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 가졌다.

    현장교육에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모두 풍요롭고 인심좋은 농촌인 영광군으로 귀농귀촌하면 성공한 인생의 2막을 살 수 있을꺼 같은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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