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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야 챙기는 복지 상식 -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회덕, 김세인)와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권혁범) 공동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자생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촘촘한 복지 관계망 형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 복지 학당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강의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 복지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이용교(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를 초청하여 “알아야 챙기는 복지상식”이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복지를 스스로 설계하고 현행 복지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회덕 면장은 “다양한 종류의 복지서비스와 변화하는 최신 복지정보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복지학당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복지학당을 통해 면민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림으로써 우리 면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렇게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과 확충에도 힘써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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