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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사회단체장·의용소방대 산불예방 공조체계 유지 -
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지난 2일 대마면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특별 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조주의보 발효 등 산불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자율적인 산불예방 공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마면은 영광군의 최고봉인 태청산이 위치하여 산불위험이 높음에 따라 기관사화단체와 의용소방대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유관기관인 대마면 의용소방대(대장 문홍기)는 43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산불발생 취약지역 감시활동 정예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간담회 격려차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산불로 아름다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관사회단체와 의용소방대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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