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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다문화가족 송년잔치 화려하게 열려

기사입력 2016.12.20 16:52 | 조회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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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군수, 박준화 조합장 감사패 받아,불갑사와 법보신문사의 자비나눔

    2016년을 마무리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송년잔치가 화려하게 열렸다.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에서는 지난 17일, 영광공업고등학교 영송관에서 관내 500여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인 ’The 사랑한 day!’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가정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향상에 공이 큰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는데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영광군수가 한다협 중앙회장의 공로패를 받았으며 박준화 조합장도 영광군다문화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작년부터 어울마당 행사에 맞춰 불갑사와 법보신문사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는 자비나눔기금은 올해도 관내 이주여성 10명에게 5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용기를 심어주었다.

    2부에서는 (사)글로리예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나라별 모국 춤과 노래경연 등 장끼자랑이 이어졌으며 영광종합병원과 정주금고 등 지역의 후원사들이 보내온 행운선물이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군수, 강필구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지역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사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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