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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달에만 54명 등록
영광군 인구늘리기 정책 효과 서서히 드러난다!
영광군 인구늘리기 정책 효과 서서히 드러난다!
2019년 2월 현재까지 영광군에 등록된 신생아 수가 104명으로 2월 한달에만 54명이 늘어 2015년 이후 최고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영광군의 2015년 이후 1~2월 출생아 수는 15년 66명, 16년 79명, 17년 77명, 18년 62명이었다가 올해는 104명으로 급증 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가 121명으로 감소폭도 10명 내로 줄어 영 광군의 인구 정책 중 육아 지원 사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영광군은 올해 신생아 양육비를 첫째아이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과 다섯째부터 아홉째까지 3,000만원 열째아 이상 3,5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결혼장려금 지급, 임신부 교통카드 지급, 난임부부 시불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2019년을 기점으로 사망자 대비 신생아수가 넘어서는 수치가 달성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되고 있다.
영광군은 저출산 극복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 한 결과 2018년 출생아 414명 으로 전년 대비 47명이 증가 하여 출생아 증가율 전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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