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9년도 제1차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가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주변지역 사업자 지원사업 선정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가 사업자지원사업 결정전에 지역위원회와 심의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지역주민의 원전안전 방재대책 마련 등 2건의 협의사항을 가결처리 했다.
특히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주요 규제 의사결정시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협의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적 근거 신설 등 원자력 안전규제 신뢰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회의에 참가한 회원들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차기 회의 시 주요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9월 영광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등 5개 시ㆍ군의회 의장으로 구성 발족했으며 각종 원전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원전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