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의회,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훼손한 정치인을 강력히 규탄한다.
기사입력 2019.02.21 14:00 | 조회수 203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2월 21일 제238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하고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날 영광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을 대변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일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극우단체가 5·18의 가치와 정신을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5·18 민주화운동 폄하와 역사인식을 회피하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6만 영광군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고 사죄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날조한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5·18 민주화운동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성을 촉구한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영광군의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5·18을 민주주의 초석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민중항쟁임을 되새기고, 망언을 일삼는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6만의 영광군민을 대표 해 규탄하고 바로잡고자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