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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개인전 3번째
영광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일포사진관 대표 김성회씨의 개인전 '시간의 길'이 광주 금호갤러리과 전주 교동 미술관 그리고 일본 홋카 이도에서 연이어 펼쳐 진다.
'시간의 길'을 주제로 흑백 장노출 사진을 전시하는 이 번 개인전에서는 흑백 사진 만의 정취를 만나 볼수 있다.
1차 전시회는 오는2월 21일 부터 광주 금호갤러리(유스 퀘어 2층), 2차 전시회는 3월 6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가마키와군비에이 세이비노 모리 미술관, 3차 전시회는 4월 16일부터 전주 교동 미술관(한옥마을)이다.
김성회작가는 촬영노트를 통해 '만물의 일상은 단 한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 그가 변했거나 내가 변했거나 그렇게 변해왔다.'며 그만의 사진에 대한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광주와 전주 그리고 일본까지 오가며 진행되는 전시회가 영광군의 또 다른 선보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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