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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임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사업 등을 통해 치매와 관련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말 정식 개소되는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53㎡ 규모로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을 갖추어 치매검진에서 관리까지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며 치매환자를 위한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제공과 치매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여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일반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수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치료, 관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신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영광군치매안심센터(061-350-48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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