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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농업도 스마트하게 원격으로 관리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모델 보급사업’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고광필 농가(묘량면)에서 진행된 컨설팅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A/S가 용이한 단동형 스마트팜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밀 환경관리를 위한 스마트팜 설정 방법을 중점 컨설팅을 하였다.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모델 보급사업은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습도와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어, 농작물이 단위면적당 최적의 생산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간‧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원격으로 농장관리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컨설팅을 받은 고광필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하우스 관리에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환경관리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에 스마트팜 기술을 많이 보급하여 농가 노동력절감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앞서나가겠다”며 “스마트팜이 아직 낯선 농가들은 곧 구축될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체험해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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