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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참말로 편하네! 행복을 나르는 영광공공도서관 순회문고「책 마실」 운영

기사입력 2019.01.11 13:28 | 조회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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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편의를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책 마실」순회문고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달에 1회 도서관 담당자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도서관과의 거리가 먼 기관이나, 근무여건 상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양질의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군부대, 경찰서, 우체국,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기관에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기관을 추가로 모집하여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순회문고 참여 기관 모집기간은 1. 15.(화) ~ 1. 25.(금)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061-352-2690)로 제출하면 된다.

    장혜란 관장은 “순회문고를 통하여 도서관이나 책과 거리를 멀게 느꼈던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쉽게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며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순회문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061)353-2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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