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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의 손길 전하며, 무병장수 기원 -
김준성 군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영광군 첫둥이 출산 방문에 이어 8일 최고령 장수 어르신을 방문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광군의 최고령 장수 어르신은 영광읍에 거주하는 김미녀 할머니로 올해 나이 107세에 이른다. 김 할머니는 복음의집의 보살핌을 받으며 뇌경색으로 몸에 불편을 겪고 계시지만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이불세트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김미녀 할머니의 무병장수 기원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어르신 노후 복지를 위해 2019년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운영하고 노인 인권지킴이 요원 양성과 행복드림 버스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 결혼, 임신, 출산, 청년지원 및 지역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원스톱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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