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19일부터 2일간 관내 펜션과 민박시설 90개소에 대해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일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참변사태가 빚어진 강릉펜션사고를 계기로 우리군도 예외일 수 없다는 김준성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분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 책임교육 이수 여부,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위험시설 접근통제·건물 균열·가스점검·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이다. 안전 부적합 사항을 발견할 경우 즉시 관련 부서와 관리 주체가 조치하도록 통보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이 같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