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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모정 대화의 날 성공적 운영

기사입력 2018.12.19 15:33 | 조회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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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곡3리 옥정마을 20여년 숙원사업 등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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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면장 한상훈)은 2018년 자체 특수시책으로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면민과의 현장 간담회 「모정 대화의 날」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서면은 「모정 대화의 날」을 “체납 세금 없는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군서 만들기” 등 면의 현안을 달성하고 군정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협조와 소통 창구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행정의 신뢰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매산1·2리, 덕산1·2리, 만곡4리가 “체납세금 없는 마을”을 달성하였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각 마을 안길과 회관, 승강장 등 공공시설을 청소하는 등 “깨끗한 군서 만들기”에 주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주민의 고충·숙원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각 마을 주민들은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공사, 마을 폐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등 다양한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만곡3리 주민들이 건의한 옥정마을의 20년 넘게 묵은 숙원사업인 폐가와 폐돈사 6동, 4,000㎡에 대한 환경 개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들의 신뢰와 칭송을 함께 받았다.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주민 동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슬레이트와 건축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17일 철거작업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팀과 주민을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강웅기 이장단장(만곡3리 이장)은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주민이 함께 둘러 앉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우리 마을에 20여 년 동안 방치되어온 숙원을 해결해 주신 김준성 군수님과 강필구 의장님, 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서면은 그동안 접수된 건의사항을 검토 후 면정에 적극 반영하여 면민이 행복한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면민과의 현장 간담회 「모정 대화의 날」의 운영방침은 주민과 소통하여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고충을 수렴하는데 있다”며“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를 위해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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