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내년 1월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할 예정이지만 정작 치매 전담 요양시설 사업은 적자 운영이 예상 된다는 이유로 사업이 반납 된 것으로 영광군의회 정례회 결과 밝혀 졌다.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검진, 진단검사, 치매 치료 및 관리비 지원 사업, 상담센터를 운영하면 치매전담요양 시설은 치매 환자들을 직접적으로 돌보아 주는 곳이다. 영광군은 치매전담 요양시설을 반납함으로서 치매 환자 관리분야에 있어 절름발이가 됐다. 이 사업에는 총 2,626백만 원(국비 2,101백만원, 도비 262.5백만원, 군비 262.5백 만원)으로 정부에서 80% 의 예산을 지원하는 매칭 사업으로 정원 70인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1 동, 정원 40인의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1동을 신축 혹은 민간시설 매입을 통해 확충할 계획이었 다.
영광군 노인가정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진행 하고 전남 시군 노인요양 시설 관계자 회의, 치매전 담형 요양시설 벤치마킹까 지 다녀 왔지만 결국 지난 10월 26일 관내 노인복지 시설(장기요양기관) 과다로 공실률이 지속 되고 적자 운영 예상으로 인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이 부담 스럽다는 이유로 사업을 취소 하고 추후 필요성이 입증 되면 재추진 할 것이 라고 영광군 주요업무 보고를 했다.
이에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현정부가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데 사업을 취소 한 것에 강하게 비판 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