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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학의 결실로 빛난 하루-
제8기 묘량면 노인대학 (학장 오종만) 수료식이 지난 20일 노인회 임원,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묘량 노인대학은 지난 3월에 개강하여 7개월 동안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한 각종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친 61명의 수강생에게 졸업증서와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수료생 중 특별히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자세로 강의에 적극 참여한 김양자 어르신이 모범표창장을 받았다.
오종만 묘량 노인대학장은“ 한 해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 무사히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고 말했다.
강성욱 묘량면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건강관리를 잘하시고 인생의 선배로서 젊은이들에게 좋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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