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상황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영광읍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이 측정망은 시운전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돼 대기 오염도의 신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 예‧경보제 시스템 구축 및 야외활동 가능 여부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어린이 및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측정 자료는 지역실정에 맞는 대기정책 수립에 따른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영광군 홈페이지 및 환경부 ‘에어코리아’,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서 문자서비스 신청 시 미세먼지 예보‧경보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당일 17시 기준, 전남 지역의 다음날 미세먼지가 “매우나쁨(76㎍/㎥이상)”으로 예보된 경우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가 시행되며, 조치내용으로는 행정기관·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및 도로 청소확대, 공공 대기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가동시간 조정, 자동차 공회전 집중점검 등이 실시되고 2019.2.15. 이후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미세먼지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2019년도 한눈에 알아보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다가가는 환경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8홍농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홍농읍에 기탁
- 9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영광읍에 김치 2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