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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숫자보다 삶의질에 올인해 주었으면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09 18:06 | 조회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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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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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재개발사업으로 나오는 돈, 풍력발전소에서 받는돈 들로 지역 안에서 주민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함께 잘 살자고 지원되는 돈들로 멋진 건물, 멋진 시설 물이 들어서지만 애초 사업 들의 목적은 사라진 채 지역 민들의 갈등만이 깊게 패여 있다.

    현재까지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은 제대로 처리된 적이 없다. 보다 많은 편을 확보한 편은 살아 남고 적은편은 지역을 떠나거나 숨죽이며 살아간다.

    살기좋은 고장이라 함은 자원이 풍부하여 먹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고 풍요를 바탕 으로 지역민들의 인심이 넉넉한 곳이라 하겠다.

    영광군에서 최근 인구정책 에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이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영광군에서 삶을 이어 가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먼저 올리는 것이다.

    지역으로 유입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목적성을 뚜렷히 하고 주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졌을 때 그 효과가 비로소 발현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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