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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3일 치르는 ‘제2 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25일 앞으로 다가 왔다. 이에 따라 각 조합별 입후보 예정자들은 이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영광농협(조 합원 3,750명), 굴비골농협 (조합원 2,661명), 백수농협 (조합원 1,570명), 서영광농 협(조합원 2,525명), 영광축 협(조합원 1,424명), 영광수 협(2,031명) 그리고 영광군 산림조합(조합원 3,748명) 이 해당 된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는 오랜 간 조합을 이끌어온 현직조합장들과 새롭게 출마 의사를 밝힌 출마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광군 수협을 제외하고 모든 현직 조합장들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2003년부터 15 년 동안 자리를 지켰고 영광농협 박준화 조합장 역시 2007년, 백수농협 강대상 조합장과 산림조합 정용제 조합장은 2009년, 서영광농협의 강병원 조합장은 2010년 부터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 9월 21일 부터 3월 13일까지 기부행 위가 제한되고 후보자등록 신청은 내년 2월 26일~27일 까지다. 본격적인 선거기간은 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3월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후 3월 13일 선거를 치르게 된다.
조합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군수와 맞먹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따라 유권자인 각 조합원들이 공약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제대로 된 지역일꾼을 조합장으로 뽑아 향후 조합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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