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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청소년 교통 안전 보호에 앞장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전남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11월 22일(화) 영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녹색어머니회는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교통 환경 조성을 책임지는 봉사활동 단체로 학교주변 교통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학교, 경찰서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점검 및 단속을 위해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여부 점검과 업소 주인들에게 청소년 금연지도를 권유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녹색어머니회 강윤례 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통해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봉사하자.”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등하교길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켜가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통해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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