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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등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상황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영광읍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이 측정망은 시운전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돼 대기 오염도의 신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 예‧경보제 시스템 구축 및 야외활동 가능 여부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어린이 및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측정 자료는 지역실정에 맞는 대기정책 수립에 따른 기초자료 활용과 동시에 환경부 ‘에어코리아’,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서 문자서비스 신청 시 미세먼지 예보‧경보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공기 중 유해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측정망이 설치돼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기오염측정망 구축을 통해 정확한 정보전달 및 체계적인 대기오염원을 관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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