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나라전력 은철기, 송현숙 부부 쌀 700kg 기탁-
나라전력 은철기, 송현숙 부부는 지난 19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700kg을 군서면사무소(면장 한상훈)에 기탁했다.
군서면 만금리에 거주하는 부부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손수 경작하여 첫 수확한 햅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으며 마을 행사나 면 행사 시에도 이웃을 위해 빠지지 않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한편 부부는 이러한 공이 인정되어 2017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숨은 의인에게 수여하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은철기 대표는 “우리가 나눈 작은 마음으로 따뜻한 햅쌀밥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매우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서면장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나누어주신 마음을 이웃들에 잘 전달해드릴 것이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군서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