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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씨, 청소사업단 수상의 영예 안아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 회원 80명은 지난 17일 『2016 제16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전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보성군이 주최하여 벌교 스포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자활대회에는 전남지부 23개 기관에서 참가하여 지역별 생산품 및 특산품 전시,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실무자, 관련 공무원 등 자활관련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자활사업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표창장수여식에서는 우수참여자 부문에 조성희회원, 우수사업단으로는 청소사업단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참여자와 실무자들이 그동안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줌바댄스로 2부행사 오프닝공연을 선보이면서 1,600여명의 참여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기철센터장은 “협동, 화합, 이해를 통해 자신감과 건강을 얻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동아리활동이 참여회원들의 반응에 힘입어 꾸준히 활성화되어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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