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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8.10.12 16:22 | 조회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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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지원 사업 자치단체 직접시행 건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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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제2차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가 지난 10일 울주군의회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의회에서는 강필구 의장과 하기억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는 제8대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본회의에 앞서 참석자 상호간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필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월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 당선의 영광을 주신 원전소재 지역 의회 의장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원전소재 시군의회를 비롯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상호간 의정활동 정보교류, 공통 현안에 대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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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제8대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활동계획을 논의하여 2019년 3월 중 울진군의회에서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협의 하였으며 기타 협의안건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는 사업자 지원 사업을 지역의 실질수요 파악 및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원전소재 지자체가 시행하도록 해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관련 정부의 정책과 주요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1년 구성되어 그동안 원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원전관련 건의문, 성명서 등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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