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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 두각

기사입력 2018.10.10 20:50 | 조회수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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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부 박경원(영광중)1위,장형도(해룡중)4위
    유소년부 정연우,이시은(홍농초)3위~4위
    저학년부 박의진(영광초)2위, 이규빈,정연우(홍농초)3~4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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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유소년승마단이 입상에 기쁨을 누리고 있다.

    영광유소년 승마단이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승마 꿈나무 영광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 출전 했다.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축제는 매회 깔끔한 진행과 발전을 거듭하며 생활승마체육인들 사이에서 우수 승마대회로 평판이 높다.

    대회 첫날인 7일은 장애물 70cm/80cm, 거북이는 달린다 등 세 종목이 열리고 8일은 마장마술(국산마)-2 CLASS, 권승경기가, 마지막 날에는 크로스컨트리(국산마)-2 CLASS(70cm) 종목을 끝으로 3일간의 막을 내렸다.

     영광 유소년 승마단원은 자연스러운 승마자세와 승마기술을 습득하였으며, 승마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 도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권승경기, 거북이달린다, 2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승마기량을 뽐내고 서로의 기술을 비교 증진하며 전국경기 수준의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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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유소년승마단은 거북이달린다 유소년부 홍농초교 정연우, 이시은 학생이 3~4위로 입상했다. 권승경기에서는 영광초등학교 박의진학생이 저학년부 2위를 홍농초교 이규빈, 정연우 학생이 3~4위에 입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영광중학교 박경원 학생이 1위, 해룡중학교 장형도 학생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7년 5월 26일 재능 있는 초·중학생을 선발하여 승마산업 핵심인력으로 발굴·육성하고자 홍농읍에 소재한 영광승마장에서 영광 유소년 승마단 창단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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