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편집인이 전해 드립니다.
최근 기자들을 향한 군민 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사업하는 사람들이 기자증을 하나 차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더욱이 최근 영광군 공무원 노조에서는 기자들의 갑질을 언급하며 자제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바다.
누구라고 콕 집어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기자’라는 타이 틀을 걸고 기사 하나 못 써내는 인물이 어깨 으쓱거리며 공무원을 쥐잡 듯 볶아 내는 상황을 직접 옆에서 지켜 보았기 때문이다. 지켜보는 나도 속에서 분노가 치밀 정도 였으니 공무원 심정은 어땠을까?
지역에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하여야할 임무를 가진 기자들이 자기 사업 풀어 먹겠다고 ‘알권리’를 내세우는 행태는 이제 지양되어야 한다.
취조는 경찰이 할 일이지 기자가 할 일이 아니다. 취조를 좋아하신 다면 경찰이 되시라 권해 드리고 싶다.
본인도 지금껏 잘 해오지 않았던 점들과 떳떳하지 못했던 일들을 되새겨 보며 상호 존중과 정확한 취재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을 또다시 가슴 깊이 새겨 본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