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편집인이 전해 드립니다.
최근 기자들을 향한 군민 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사업하는 사람들이 기자증을 하나 차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더욱이 최근 영광군 공무원 노조에서는 기자들의 갑질을 언급하며 자제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바다.
누구라고 콕 집어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기자’라는 타이 틀을 걸고 기사 하나 못 써내는 인물이 어깨 으쓱거리며 공무원을 쥐잡 듯 볶아 내는 상황을 직접 옆에서 지켜 보았기 때문이다. 지켜보는 나도 속에서 분노가 치밀 정도 였으니 공무원 심정은 어땠을까?
지역에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하여야할 임무를 가진 기자들이 자기 사업 풀어 먹겠다고 ‘알권리’를 내세우는 행태는 이제 지양되어야 한다.
취조는 경찰이 할 일이지 기자가 할 일이 아니다. 취조를 좋아하신 다면 경찰이 되시라 권해 드리고 싶다.
본인도 지금껏 잘 해오지 않았던 점들과 떳떳하지 못했던 일들을 되새겨 보며 상호 존중과 정확한 취재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을 또다시 가슴 깊이 새겨 본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검찰, 장세일 영광군수 ‘재산신고 누락’ 무혐의 처분
- 2“청년들도 외친다”…‘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선 영광군 20·30 청년들
- 3굴비골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밭 토양개량제 지원 확정
- 4영광군,‘2025년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 모집
- 5영광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6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서면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행복나들이」 실시
- 7묘량면, 「정성 가득 건강 두 배 반찬 꾸러미 지원」특화 사업 첫 걸음
- 8윤석열 탄핵심판, “8대 0 파면은 주권자의 명령”
- 9영광군,‘소나무 지키기 총력전’군수 직접 방제 현장 진두지휘
- 10영광군, 불만 및 특이민원 응대 민원담당자 교육 실시
게시물 댓글 0개